리뷰

직접 시간 들여 플레이해 본 '찐' 후기 남깁니다.

리뷰 골드 1분 읽기 2026.09.21

굴퍼 아이오 : 뱀 키우기 대전

어두운 우주에 뱀 한 마리로 시작합니다. 화면을 누비며 먹이를 먹으면 몸집이 길어지고, 우측 순위표에서 내 이름이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.

크다고 무조건 이기는 우주가 아니다. 치밀하게 길을 막는 놈이 살아남는 매운맛 생존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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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2분 읽기 2026.09.21

뽑기밭

흙 두둑 아홉 개가 놓여 있습니다. 누르면 당근이 나오거나, 두더지가 나옵니다. 당근은 점수가 되고 두더지는 지금까지 담아둔 걸 전부 가져갑니다. 규칙은 이게 전부입니다.

확률을 알려주는데도 결국 한 번 더 누르게 됩니다. 그 한 번이 전부를 가르는 게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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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브론즈 2분 읽기 2026.09.21

도토리 사다리

"어느 줄에서 시작하든 모든 칸에 닿을 확률이 똑같습니다." 게임 설명에 굳이 이 문장을 박아 넣었습니다. 사다리 타기에 무슨 설명서가 필요하냐 싶겠지만, 이 단순한 복불복 게임을 만들면서 가장 집요하게 파고든 부분이 바로 저 한 줄이었거든요.

그리는 사람이 없으니 의심할 사람도 없다. 지갑이 걸린 내기 앞에서 이보다 완벽하고 깔끔한 판관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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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3분 읽기 2026.09.21

오버클럭 2048

"같은 수를 포개고, 열을 올리세요." 시작 화면에 이 한 줄만 덩그러니 적어 두었습니다. 앞부분이야 워낙 유명하니 다들 아실 겁니다. 문제는 뒷부분이죠. 숫자를 합치는 퍼즐 게임에서 대체 무슨 열을 올리라는 걸까요.

규칙은 우리가 아는 그 2048, 하지만 끝나는 방식은 전혀 다른 2048. 판이 막혔다고 허무하게 손 놓기 전에 아래 에너지 바부터 확인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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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3분 읽기 2026.09.21

블록러시

"실력이 다른 상대와 대전을 하고, 1등일수록 자주 맞습니다."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차곡차곡 쌓는, 테트리스로 익숙한 그 평화로운 퍼즐에 굳이 이런 살벌한 문장이 왜 필요한가 싶겠지만, 이 게임의 핵심 묘미가 바로 저 한 줄에 전부 응축되어 있거든…

규칙은 다 아는 그것, 심장이 뛰는 지점은 완전히 다른 곳. 내가 제일 잘나가고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니 끝까지 방심하지 말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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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브론즈 4분 읽기 2026.09.21

가로세로 낱말퀴즈

"무엇으로 놀까요." 게임을 켜면 이 담백한 한 줄과 함께 우리말, 과학, 경제, 시사 상식, 요즘말 등 다섯 개의 테마가 화면에 깔립니다. 그 아래 작게 적힌 숫자를 보고 잠시 멈칫했습니다. '0 / 470판'. 이걸 다 풀려면 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.

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조각을 보는 사람이 이기는 낱말퀴즈. 한 칸에 두 낱말의 목숨이 걼려 있으니 가로만 보고 섣불리 꽂아 넣지 말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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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4분 읽기 2026.09.21

FLAG POP

갑자기 어릴 적 한 번쯤 해본 흔한 플래시 퀴즈를 생각했습니다. 국기 맞추기 웹게임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?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기 시작했지만, 점점 욕심이 났습니다. 한 번으로 끝나는 단순 퀴즈 게임이 아닌, 나의 상식도 늘어나는 게임을 만들고 싶…

점수가 아니라 '틀린 국기'가 뼈아프게 남는 퀴즈. 197개의 국기가 전부 초록빛 도감으로 채워질 때까지 당신의 도전은 끝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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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4분 읽기 2026.09.21

스도쿠

스도쿠는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입니다. 가로 한 줄, 세로 한 줄, 그리고 3×3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딱 한 번씩. 이 한 문장이면 끝입니다. 그래서 이번 웹게임을 만들 때는 룰을 설명하는 데 한 줄도 쓰지 않았습니다. 대신 그 시간을 전부 "판이 얼마나 …

다 아는 게임이라고 방심하면 '악마'에서 멈춥니다. 메모 여섯 색을 다 쓰게 되는 순간, 이게 왜 수십 년째 안 질리는지 알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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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4분 읽기 2026.09.21

젬쿵!

"블록을 좌우로 밀어 한 줄을 채우세요." 게임을 켜면 판 위에 이 한 줄이 뜹니다. 보통 '블록 퍼즐'이라고 하면 위에서 떨어지는 새로운 조각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는 테트리스 류의 그림이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. 하지만 젬쿵! 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'놓…

놓는 게 아니라 비켜주는 블록 퍼즐. 턴을 소모하는 순간 밑바닥이 차오르니, 섣불리 움직인 그 한 수가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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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4분 읽기 2026.09.21

쥬시컵

"과일을 합쳐 수박을 만들자." 시작 화면에 덩그러니 적힌 이 한 줄이 전부입니다. 흔히 '수박게임'이라 부르는 과일 합치기 룰,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. 같은 과일 둘이 닿으면 한 단계 큰 과일로 진화하고, 상자가 넘쳐흐르면 게임이 끝나는 아주…

뻔한 상자를 컵으로 바꿨을 뿐인데 과일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 굴러간다. 수박을 빚어내는 것이 끝이 아니라, 두 개의 수박을 충돌시키는 것이 진짜 서막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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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4분 읽기 2026.09.21

만칼라

"내 차례. 구덩이를 골라봐." 판 아래에 뜨는 이 한 줄이 이 게임이 요구하는 전부입니다. 주사위요? 없습니다. 뽑기나 숨겨둔 카드요? 그것도 없어요. 구덩이 열두 개와 돌 마흔여덟 알이 처음부터 끝까지 훤히 드러나 있고, 상대가 뭘 노리는지 감출 방법 …

구덩이 열두 개와 돌 마흔여덟 알, 숨길 것이 하나도 없는 판. 곳간에 딱 떨어지는 그 한 알이 판 전체를 가져가니, 세어보지 않고 던진 한 수를 가장 비싸게 후회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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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브론즈 3분 읽기 2026.09.21

슥슥복권

"은박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세요." 화면에 뜨는 안내는 딱 이 한 줄이 전부입니다. 설명서요? 그런 거 없어요. 그런데 손끝을 카드에 대는 순간, 이 얼마나 별것 아닌 일인가 싶던 커피 내기가 갑자기 심장 쫄깃한 승부로 변합니다. 은박이 사르륵 벗겨지…

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는데, 은박을 긁는 그 몇 초는 왜 이렇게 긴 걸까요. 커피 한 잔 걸고 딱 한 판만 하려다 열 판 돌리게 되는 복불복 게임. 손가락 조심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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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6분 읽기 2026.09.21

바둑 배우기 : 왕초보 바둑 두는 법

바둑 한번 배워 볼까? 이 생각, 다들 한 번쯤 해 보셨죠.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나오는 게 죄다 책 아니면 유료 강좌예요. 어렵게 앱을 하나 깔아도 첫 화면부터 19줄짜리 판이 딱 뜨는데, 어디에 둬야 하는지는 아무도 안 알려 줍니다. 그러고는 조용히 앱…

바둑 배우기를 세 번쯤 시도했다가 접은 분이라면, 이번엔 1강 "바둑이 뭔가요"부터 다시 시작해 보세요. 판을 기울여 놓은 것 하나로, 화면 속 도표가 앞에 놓인 바둑판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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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3분 읽기 2026.09.21

오목 배우기 : 왕초보 오목 두는 법

"다섯을 먼저 이으면 이깁니다." 1강 제목이 이겁니다. 이보다 더 짧게 설명할 수 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요? 저도 만들면서 몇 번이나 생각했어요. 이건 설명할 게 없는 게임이라고요. 그런데 판을 몇 번 돌려보고 나니 알겠더라고요. 오목이 쉬운 게 아니라…

다섯을 잇는 건 세 살도 합니다. 못 두는 자리를 아는 순간부터가 진짜 오목입니다. 한 판만 하려다 급수 올리고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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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9.21

범블리비 : 거미 피하는 꿀벌 게임

누르면 벌이 붕 뜹니다. 떼면 가라앉고요. 벽에 툭 부딪히면 가던 방향이 반대로 꺾입니다.

꽃 하나 때문에 맵을 한 바퀴 더 돕니다. 그러다 어느 순간 별 하나로 넘기고 있고요. 그게 이 게임의 전부이자 매력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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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2분 읽기 2026.08.28

또르르, 포션!

시험관 여섯 개로 시작합니다. 색은 네 가지, 규칙은 하나. 같은 색끼리 한 관에 모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입니다. 시간 제한도 없고, 목숨도 없고, 처음 몇 판은 술술 풀리니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!

짬날 때 꺼내서 또르르, 힐링과 킬링타임에 제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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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다이아 2분 읽기 2026.08.28

오르빗!

누를 게 하나뿐입니다. 별에 붙잡히면 그 주위를 계속 돕니다. 화면을 누르면 궤도에서 튕겨 나가고, 돌던 방향 그대로 날아가요. 다음 별이 잡아주면 살고, 아니면 우주 밖입니다.

쉬워 보이는데 안 쉽습니다. 그게 이 게임의 전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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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플래티넘 2분 읽기 2026.08.28

네온 스윙

만든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. 스파이더맨처럼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고 싶었어요. 그래서 줄을 쏘고 떼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걷어냈습니다.

정신 차려 보면 어느새 아무 생각 없이 버튼만 누르고 있어요. 한 판 1~2분이라는 말에 속으면 안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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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3분 읽기 2026.08.28

젬팡!

"가로·세로로 한 줄을 채우면 팡!" 화면 위에 딱 이 한 줄이 설명의 전부입니다. 아래 조각 세 개를 끌어다 판에 놓고 줄만 채우면 되는 거죠. 설명서가 필요 없는 웹게임입니다.

급할 것 하나 없는데, 방심한 한 수 때문에 집니다. 조용한 블록 퍼즐 웹게임인 줄 알고 켰다가 한 시간 뒤에 정신 차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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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8.23

바이크 마스터 : 독특한 물리엔진

조작법을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. 방향키 네 개가 전부입니다. 복잡한 콤보 버튼도, 화려한 특수 기술도 존재하지 않죠.

방향키 네 개로 뽑아낸 다채로운 감각. 계속 뒤집혀도 화가 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진짜 실력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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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2분 읽기 2026.08.23

소드 헌터 : 칼 한 자루로 베어낸다

화면 상단에 버젓이 'Auto' 체크박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. 그래서 처음엔 그저 켜두고 구경만 하는 흔한 방치형 게임인 줄 알았죠.

방치형인 줄 알고 켰다가 두 손으로 땀나게 컨트롤하게 된다. 묵직한 타격감과 키우는 맛이 제대로 맞물린 수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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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8.23

스틱보이 훅 : 밧줄 하나로 날아라

누르고 있으면 밧줄이 걸리고, 놓으면 날아갑니다. 조작법이자 규칙의 전부입니다. 하지만 좋은 게임들이 늘 그렇듯, 룰이 단순하다고 해서 그 속에 담긴 묘미까지 얕은 것은 아닙니다.

룰은 단순하게, 경로는 다채롭게. 내 맘대로 날아다니는 재미는 확실하지만 잦은 광고의 허들은 감안해야 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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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8.23

보더 클래시 : 국경을 밀어붙여라

파란 땅과 빨간 땅, 그리고 그 사이에 깔린 하얀 무인지대. 화면 상단에는 실시간 점유율을 보여주는 막대가 떠 있고, 그 옆으로 3분의 타이머가 거꾸로 흘러갑니다.

병사만 뽑으면 답답한 소모전, 방벽으로 화력을 분산시키는 순간 짜릿한 속전속결. 이 매커니즘 하나만 이해하면 3분의 밀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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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골드 3분 읽기 2026.08.23

쌓아라 타워

좌우로 빠르게 지나가는 블록. 화면을 누르면 떨어집니다. 아귀가 맞지 않아 빗나간 만큼 블록은 가차 없이 잘려 나갑니다. 규칙은 정말 이게 전부입니다.

규칙은 한 판이면 다 배우는데, 강철 구간부터 손가락이 내 머리를 배신하기 시작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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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8.17

지렁이 퍼즐 : 사과 먹는 뱀

파란 지렁이를 검은 구멍으로 무사히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. 화면만 쓱 훑어보면 꽤 쉬워 보입니다. 지렁이를 요리조리 꿈틀거리며 이동하면 금방 도달할 것 같거든요.

막히면 손이 아니라 머리를 굴려라. 정답이 반드시 존재하는 억울하지 않은 퍼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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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플래티넘 2분 읽기 2026.08.17

찌라시

노란 종이가 한 장 뜹니다. "누리바이오, 학회 중간 데이터 긍정적." 누가 확인한 건 아닙니다. 소문이에요. 그런데 지금 안 사면 늦습니다. 창을 닫을까요, 지를까요.

확실한 걸 조금 먹을지 소문 하나에 크게 걸지, 닷새 동안 계속 물어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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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플래티넘 2분 읽기 2026.08.16

티티타 : 모스 부호로 범인 찾기

"본부에서 전문이 들어옵니다." 무전기에서 흘러나온 건 그저 삐― 삐― 거리는 소리 몇 개였습니다. 저게 범인의 인상착의라니,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싶었죠. 그런데 아래를 보니 용의자 두 명이 서 있고, 한 명은 모자를 썼고 한 명은 안 썼습니다. 아, 그…

외워야 할 부호는 단 여덟 개, 못 외울 것 같은 당혹감은 찰나. 반드시 조용한 곳에서 소리를 켜고 시작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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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8.16

사천성 : 같은 그림 맞추기

"같은 그림 두 개를 찾으세요." 이 얼마나 간단명료하고 평화로운 규칙인가요? 설명서도 필요 없을 것 같은 이 게임을 가벼운 마음으로 켰다가, 화면을 꽉 채운 100여 개의 타일 앞에서 잠시 눈동자가 길을 잃었습니다.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지…

규칙은 단 두 줄, 막히는 건 한순간. 킬링타임용으로 열었다가 밤샐 수 있으니 주의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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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실버 2분 읽기 2026.08.15

머지 로얄 2048 : 같은 숫자를 포개서 키운다

"아, 이거 솔리테어랑 2048 섞어놨네." 게임을 켜고 첫판을 채 끝내기도 전에 튀어나온 혼잣말입니다. 튜토리얼이나 설명서를 읽을 필요조차 없었어요. 트럼프 무늬와 숫자가 박힌 카드를 네 칸짜리 슬롯에 내려놓고, 같은 숫자끼리 겹치면 두 배로 불어나는…

발상은 신선하지만 뒷심이 짧다. 신기해서 켰다가 5분 뒤엔 저녁 메뉴 고민하고 있을지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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